"옛날에 한 소녀가 있었어! 상상 이상의 능력을 가진..."
아빠와 다툰 후 자신만의 공간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던 십 대 소녀 '벡키'.
같은 시간, 감옥을 탈출한 범죄자들이 무언가를 찾기 위해 벡키의 집으로 들이닥친다.
평소 벡키가 지니고 다니던 열쇠를 찾아, 벡키의 가족들을 위협하는 범죄자들.
그리고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백키는 의문의 총소리를 시작으로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...!
"난 너희들을 다치게 할 거야! 기대해도 좋아!"